3천여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사회참여와 소득기반 조성위해 경북도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33억원의 예산으로 3천여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유형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동하기 좋은 봄을 맞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18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사업 참여노인과 지역기관단체, 보건복지부 관계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니어클럽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노인들로 구성된 찰보리빵사업단 개소식과 풍물패 길놀이, 탁본연습, 솟대제작 등의 체험행사를 갖고, 본행사로 사업단 소개, 축사, 선언서 낭독, 공연, 초청법회 등을 가졌으며 찰보리빵 시식, 다례시연 등의 식후행사로 나뉘어져 ‘참여하는 행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21억원의 사업비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당초 계획인 1천500명보다 두 배나 많은 3천300명의 노인이 참여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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