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화려한 축제 2005눈높이컵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 전국 300여개 초등팀 8월 11일 개최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2005 눈높이컵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8월11일~23일까지 13일간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은 이번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오후 4시 경주시장실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암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한영운 경주시축구협회장과 유성환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 부회장 및 김영균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약정서를 체결했다.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축구장 시설과 최다 숙박시설, 편리한 교통여건 등을 함께 갖춰 전국단위 스포츠 개최도시로 각광받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게 되는 ‘2005 눈높이컵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회장 김휘) 및 (주)대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참가 규모는 전국 200여개 초등학교 300여개 팀이 출전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도 역대 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화합과 인정 넘치는 스포츠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 대회 때에 선수단 불편사항과 나타난 미비점을 적극 보완하고 참가팀 숙소를 비롯한 경기장 등 가교 역할을 수행할 담당공무원을 지정 운영하는 한편 기관·단체·업소와 자매결연을맺는 등 선수 사기앙양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눈 높이컵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는 백상승 시장이 천년고도 경주를 가장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레포츠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3년 연속 의욕적으로 유치함으로써 관광 비수기에 침체된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 개최된 대회에는 역대사상 가장 많은 205개 초등학교 311개팀 선수, 학부모, 응원단 등 약 2만5천여 명이 9일간 경주에서 체류해 120억여원 이상의 경제파급 효과와 천년고도 경주가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