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 예방 교실 운영 경주서 건천지구대 경주경찰서 건천지구대(대장 이의향)는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전11시 건천무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해 교사 및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의향 건천지구대장은 이날 청소년범죄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범죄에 빠져들지 않고 건전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소년 가출문제, 성범죄 예방법, 학원폭력 대처방법 및 신고요령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한편 건천지구대는 학원폭력 등 학교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하교시간대인 오후 8시~9시까지 순찰차를 학교주변에 배치하여 청소년대상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