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길 열어주는 ‘대추밭장학회’ (재)대추밭장학회(이사장 이석순)는 26일 오후 2시 장학회 사무실에서 제1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지역 15개 고등학교 3학년생 39명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재)대추밭장학회는 1990년 백수근 설립자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현금 1억10만원을 희사해 설립됐으며 초대 재단 이사장에 이종룡님이 취임했었다. 1999년까지 매년 백수근 설립자가 현금 1억원씩을 증자해 현재 기본자산은 8억10만원이 달하며 2002년에 제2대 재단이사장으로 이석순씨가 취임했으며 작년 연말까지 총 914명의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7억4천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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