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주공업중고등학교 동창회 정기총회3월 19일 부산의 연산동 소재 코리아나웨딩뷔페.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부산의 경주공업중고등학교 동문 200여명이 함께하는 2005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김용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각 기수별 동기회기가 엄숙하게 입장하였고 이채원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행사는 무르익기 시작했다. 동창회에 공헌을 한 김신용 직전회장과 이낙률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가 전달되었으며 경주에서는 본부동창회 부회장외 회장단, 대구, 포항동창회에서 동창회회장과 사무국장이 각각 참석해 축사를 하였다. 또한 부산의 경주중고등학교동창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 같은 고향을 둔 우정의 장을 열어 보이기도 했다. 경주 모교에서는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내려온 교장선생님이 학교의 이모저모를 설명할 때는 많은 동문들이 관심을 보였다. 임기를 1년 남겨두고 있는 김용우 동창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과 모교,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했으며 불같은 성원으로 함께 하는 모습. 그렇게 정기총회의 밤은 익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