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재노동자협회 경북지역본부 경주지부(지부장 박승주)는 지난 15일 황성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산재노동자와 가족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박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산재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산재노동자의 사회참여확대와 재활자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범식 후 마련된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스포츠댄스공연,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되어 참석한 산재노동자와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산재경주지부는 지난해 8월 지역 산재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재활의욕 고취 등 산재근로자의 권익옹호와 각종상담 및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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