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청년회(회장 박시정. 42)는 지난 13일 토함산 일원에서 청년회원과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함산 등산로와 약수터 주변에 버려진 휴지와 오물을 수거하고 단풍나무 전지작업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 편안한 관광이 되게 하자는 취지로 불국사청년회가 주관했다. 불국사청년회 박사정 회장은 “불국사와 토함산은 시민모두의 소중한 문화유산이기에 깨끗하게 보호, 관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봄을 맞아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불국사의용소방대, 영산회도 함께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도 됐다. 불국사청년회는 앞으로도 경로잔치, 자연보호활동, 배구대회 등 각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가로사진-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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