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 허명환 국장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현장방문 올해 용역비 20억원과 선도사업비 3천600억원 요청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 허명환 국장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경주시가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복원·정비하여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허 국장은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지구인 월정교·일정교와 교촌한옥마을 조성지구 및 월성·월성해자 발굴 지역인 동부사적지대와 쪽샘지구, 대릉원 지구, 황룡사지 발굴복원지구를 비롯한 전시와 공연, 관광안내를 겸한 복합문화관광센터 건립 예정지인 구 시청사 부지 등을 둘러보고 손오익 경주시 기획문화국장으로부터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손오익 국장은 이 자리에서 “경주는 수년간 국책사업 유치가 무산되었을 뿐 아니라 경주역사문화도시 사업비 마저 반영되지 않아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05년도 용역비 20억원과 경주역사문화도시추진기반조성 사업으로 오는 2009년까지 제1단계로 추진할 선도 사업비 3천00백억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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