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나서 홍보스티커부착 예방교실 운영 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서장 김성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자진신고 홍보스티커 1천매와 홍보전단 3천매를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PC방, 패스트푸드점과 학교 화장실, 게시판 등에 부착하여 학생들로부터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경주서는 또 비행청소년에게 선도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서클을 정화하여 신학기 예상되는 학교폭력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84개 초·중·고등학교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여성범죄(성폭력) 피해방지를 위한 성폭력 전문 강사진을 각 학교로 출강시켜 학교 폭력과 교내 왕따, 성범죄, 가출 등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사례와 대처 방안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하고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사건 및 고민사항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변해 줌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