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관광마케팅 나서 보는 관광에서 머물고 체험하는 관광으로 경상북도는 주 5일제 근무제의 확산과 함께 최근의 관광패턴이 눈으로 보는 관광에서 머물면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바뀌는 관광객들의 욕구에 맞추어 관광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였다. 경상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의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관광자원을 브랜드화 하고자 ‘달빛신라역사기행’ 체험관광 기회를 마련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음력 보름을 전후한 주말의 야간에 경주의 불국사, 첨성대, 안압지, 분황사 등 유명 관광지를 돌며, 강강술래, 사물놀이, 탑돌이 등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천년고도인 ‘신라의 달밤’을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새재의 옛길인 조령의 과거길 맨발걷기, 다례시연, 주막, 막사발이야기 등을 통한 ‘문경새재과거길 체험’ 문화 탐방 체험을 4월부터 10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 봉화, 영양 등 도내 북부지역에 산재한 고택(古宅)을 관광자원화해 금년 말까지 고택 15동을 관광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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