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없는 경주만들기 앞장 대구지검 경주지청·범죄예방위원회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조동석)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15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김한중 소년전담 검사와 검찰간부, 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범죄예방위원회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면서 등교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해를 ‘학교폭력 없는 청정한 학교 만들기 운동’ 원년으로 정하고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동행’ 결연을 통해 불우청소년 20명에게 매월 10만원씩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간 3천여만원의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청소년 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