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로소닉 한진호 대표 ‘철탑산업훈장’ 제32회 상공의 날 모범상공인 분야 경주시 건천읍에서 의료용 초음파영상진단기 탐촉자(Probe)를 생산하고 있는 (주)프로소닉의 한진호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제32회 상공의 날 모범상공인분야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진호 대표이사는 지난 2002년 12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씨멘스사로부터 국내투자를 유치했으며 합작법인인 ‘초음파기술(주)’를 설립하여 2004년 9월 생산기술을 준공한 후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시작하여 생산제품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 또 세계 두 번째로 실시간 3차원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초음파 프로브를 개발하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가격경쟁력과 높은 감쇄율(Reduction Ratio)로 해상도(Image Quality)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공학적인 고집적, 초소형 설계로 크기 및 무게를 감소한 저중심 설계로 스켄(Scan)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특수재료 사용으로 내구성을 향상하여 고부가가치 의료용초음파진단기 변환기(Probe)를 개발했다. 한 대표이사는 1987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압전세라믹 가공기술로 석탑산업훈장, 1999년 99벤처기업 대상 석탑산업훈장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0년 중소기업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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