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1.04:00경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 거주 윤 ○(여,74세)로부터
밤사이에 송아지 3마리(싯가 1,100만원)를 도난 당하였다는 신고를 접수 이의향 건천지구대장은 직원11명과 즉시현장에 출동 축사주변을 감식한바 외부 도난흔적이 없고 송아지가 축사를 뛰쳐나간 것으로 판단 주변마을 앰프방송 및 주민 35명이 합동으로 인근 산악지역을 중점 수색도중 동일 06:30경 마을 뒤 오봉산 중턱에서 일주한 송아지 3마리를 발견 소유자에게 안전하게 인계 주민들은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치한 덕분에 잃어버린 송아지를 찾을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경주경찰서 홈페이지 자유발언대에 건천지구대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