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8백여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편익사업을 확대하여 불황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시름을 덜어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힌 하상룡 지부장은 제1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6대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연임하게 됐다. 지난해 조류독감, 만두파동 등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문을 닫는 업소들을 보며 안타까움에 홍보전단지를 들고 가두캠페인을 펼쳐 소비자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자 동분서주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하 지부장은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주시지부를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소한 문제라도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눠가며 변모해가는 지부의 위상에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말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연일 폐업하는 식당들이 늘어가고 음식업계와 관련한 난제들이 많지만 (사)음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금년에도 음식문화발전 활성화의 지속적인 전개,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사업, 전산업무의 효율화 등 회원권익에 역점을 둔 중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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