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라CC 대표이사 및 임원선거가 오는 26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주주 대표이사에 3명, 감사 5명, 이사 21명이 입후보 해 치열한 접전에 예상된다. 신라CC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일 서류심사 등 최종 마감결과 주주 대표이사에 이원식씨(국제레미콘 고문), 성국표씨(의사), 박노선씨(건설업) 등 3명이 입후보 했다. 감사에는 김주락, 도재춘, 김일회, 이수환, 주영일씨 등 5명이 경주와 포항, 울산. 대구 등 각 지역별로 3명이 선출되는 이사 선거에는 경주지역 백수근, 오규필, 윤기선, 황병욱, 황학천씨 등 5명과 포항지역 이동원, 양용주, 이태우, 황정호씨 등 4명이 입후보 했다. 신라CC선관위는 오는 16일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발송할 계획이며 임원별 선거비용 예납금액을 정했다. 선거비용 예납금액은 주주 대표이사 500만원, 이사 200만원, 감사 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