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신용등급 ‘A, 안정적` 국제적 신용평가회사 S&P사로부터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최근 “한수원이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Standard&Poor`s사로부터 원화표시 신용등급을 ‘A-, 안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P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국내 전력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 되었으며 국내 전력공급량의 약 40%를 담당하는 한수원의 국가적, 경제적 역할과 지속적인 재무상태 개선을 이유로 꼽았다. 이에 앞서 한수원(주)는 또 다른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Moody`s(무디스)사로부터 지난해 9월 원화표시 신용등급을 ‘A2, 긍정적’으로 외화표시 신용 등급의 전망을 ‘A3, 긍정적’으로 각각 한단계 상향 조정 받은 바 있다. 월성원전 이규찬 대외홍보과장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치는 교토의정서 발효이 후 하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고 온실가스 비배출 발전원인 원자력의 역할확대에 대한 기대와 우수한 발전설비 및 세계적인 수준의 운영능력, 건전한 재무구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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