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순교 경주소방서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정 소방서장은 “경주의 안전 지킴이로서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열과 성을 다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참봉사 정신을 실현하고 신ㄹ회받는 소방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정 소방서장은 평소 남을 배려해주는 자상함과 동료애를 바탕으로 현장실무와 행정 업무 처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주가 고향인 정 소방서장은 1977년 특채로 소방서에 입문해 포항소방서, 영주소방서 소방과장 등을 거쳐 울진소방서장을 지낸 후 이번에 경주소방서장 취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금자(51)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수영과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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