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니어클럽(관장 진병길)은 지난 4일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신라문화유산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 고장 문화재 알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굴불사지, 헌덕왕릉, 분황사, 황룡사터, 안압지 코스를 답사하고 해설사로부터 유적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과 중요성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지역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됐다. 매월 첫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우리고장 문화재 알리기’ 행사의 회비는 3천원. 경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지정기관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 어르신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전한 생활을 영위해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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