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국정반영 강력 촉구 이지사 청와대 방문 이의근 도지사는 지난 2일 청와대를 찾아 김우식 비서실장과 문재인 민정수석,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을 잇따라 방문하고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경주세계문화EXPO 캄보디아 공동개최 지원, 국토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동해안개발기획단’설치 등 경북의 현안과제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사는 지난 2일 20일~26일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동남아지역과 교류협력거점을 확보하고 새마을 운동을 전수하는 등 국가이미지를 높였다며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지방차원의 경제통상교류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지사는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를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종합대책수립·추진이 절실하다고 역설하고 그동안 경주지역이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른 각종 규제로 인한 사유재산권 침해, 지역개발침체 등으로 시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각종 국책사업추진 중단과 태권도공원 유치무산 등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단의 정책적 배려를 주문했다. 이지사는 정부차원의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조기시행과 시행계획 용역비와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하고 이와 함께 내년 2월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공동 개최되는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열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캄보디아 정부와 캄보디아 교민 기업의 협력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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