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부부경찰관 탄생 안지현 순경·남광모 경위 경주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에 근무하는 안지현 순경(여·27)과 남광모 경위(남· 37, 현재 영천서 수사과 근무)가 지난 6일 경주 황실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어 부부경찰관으로 지역의 치안을 맡게 됐다. 남광모 경위는 2002년 경주서 수사과 조사계에서 근무하면서 경주서에 신임 발령 받은 안지현 순경과 인연이 되어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며 지난 1월 경위 승진시험에 합격 현재 영천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고 있다 특히 남경위는 홀어머니를 지극정성 모시는 효자경찰관으로 직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안순경은 2002년 경북대를 졸업하고 경찰에 투신 경주경찰서 수사과에 발령 받은 후 수사서류 송치 및 컴스텟분석 등 모범적인 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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