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7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일선 치안현장을 실습 나온 신임 정필용 순경(남·28) 등 3명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 이번 신임순경 178기 3명은 중앙경찰학교 신임순경 교육생으로 최일선 현장 실습을 통하여 이론 교육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치안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앞으로 2주간 경찰서 및 지구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실습기간 중 수사, 교통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하여 기성 경찰관들과 동일하게 근무를 하면서 실질적인 경찰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김성배 시장은 “실습생들에게 현장 실습을 통하여 진정한 국가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실습기간 중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