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회장 박귀룡)는 지난달 25일~26일 양일간 하일라콘도에서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한 관고항도우미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도우미로 활동하게 될 50여명의 경주지체장애인들이 경주 유적지 정보와 안내 기법을 익히고 체험을 위한 유적답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은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역사와 유적지 정보, 관광포인트 등을 배울 수 있엇으며 자체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관광도우미센터의 현재와 필요성, 존립 방향 등을 깊이 잇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경주시지회 관계자는 “관광도우미의 지속적인 교육이외에도 장애인의 자질 향상을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활동은 지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복지도시 건설, 장애인의 복지증진, 사회활동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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