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 김일윤(67) 박사가 지난 1일 경주대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4선 의원을 지낸 김일윤 신임총장은 1938년 경주 박달에서 태어나 1967년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를 졸업하였고 동국대 경제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 러시아 하바로프스크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몽골 국립사범대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바 있다. 김 총장은 1981년 학교법인 원석한원을 설립하였고 그 동안 원석한원 이사장, 서라벌대 학장, 12, 13, 15, 16대 국회의원,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원, 국제사회봉사의원연맹 초대회장 등 학계와 정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았으며 현재 원석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김 총장은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주대를 명문대학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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