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훈서비스’
경주보훈지청 이동보훈팀 가동
경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 ‘이동보훈팀(팀장 황성담, 팀원 서민호)이 3월부터 가동된다.
이동보훈팀은 관내 영덕군 등 4개시군 보훈회관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편의를 돕고 또 보훈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팀은 종전에 보훈가족들이 경주보훈지청까지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민원인의 가정까지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고 고충을 상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3월2일부터 영덕군을 시작으로 울진군, 영천시 보훈회관을 주 1회 순회방문하고 울릉군은 분기별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보훈팀은 구조적 저소득 가구 결연지원과 무의탁 독거노인들이나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지자체나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중점적으로 관리 지원한다는 계획아래 다양한 ‘근접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