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규촌)은 지난 18일 지난 한해동안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사망한 355명의 환우를 위해 유가족 100여명과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불교계의 원로인 우룡 큰스님이 봉행을 집행했으며 바라춤 및 나비작품 보존회 회장(채지우 스님) 및 스님 3명의 화청, 회심곡, 법북 및 바라춤, 나비춤으로 영혼을 위로했다. 병원측은 “사망한 영혼들에 대한 위로로 유가족들이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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