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형사계 김태수(41)경사가 지난 19일 오전9시 서장실에서 강도강간범을 검거한 공로로 김석기 경북지방청장의 친서 및 선물를 받아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 경사는 경주를 비롯한 동해안 지역을 다니면서 총 44회 걸쳐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털어 온 흉악범을 8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달 29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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