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은 뇌졸중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 등록된 뇌졸중 장애인은 890여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약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뇌졸중 장애인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증가하고 있는 뇌졸중 장애인들을 위해 2001년부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의 뇌졸중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은 1일 4회 리프트가 장착된 무료 셔틀버스를 시내권에 운행하고 있으며 식당도 운영(1식-1,000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무료)하는 등 장애인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뇌졸중 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은 물리치료와 언어치료(연중) 상담후 시간결정, 통증치료(화~목) 오전9시30분~10시40분, 수지침요법(수) 오전9시~12시, 목욕탕 운영(화, 금) 오전 10시~12시, 한방치료(월, 목) 오후1시~오후4시 등이며 서예, 체조, 정보화교실, 종합건강검사 등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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