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실시하고 있는 시민정보화 교육 개강식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라벌회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시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정보화 교육은 오늘부터 12월 말까지 서라벌문화회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2천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40기로 나누어 외래강사를 초빙해 무료로 실시하게된다.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감사정보과 및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에 희망하는 날짜에 맞추어 사전에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과목은 초급과정에 △컴퓨터기초·인터넷 △한글·인터넷, 중급과정에 △엑셀·인터넷 △파워포인트·인터넷, 고급과정에 △홈페이지 △포토샵 반으로 구성해 총 6개 과목을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날로 늘어나는 시민들의 정보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민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올해도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2천여명을 접수받아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마인드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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