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온정 불국사 자원봉사단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자원봉사단(단장 종상스님)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50포(20kg, 시가 1천125원상당)를 경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불국사 자원봉사단의 뜻에 따라 선인재활원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 시설 4개소, 조건부 신고시설 5개소, 용강종합사회복지관, 불국동 등 11개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자원봉사단 윤위분 부단장은 “이 쌀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3개월에 동안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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