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김충호)는 영농규모화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영농규모화 사업은 비농가, 전업, 은퇴 또는 영농규모를 축소하는 농가의 농지를 농업경영규모를 늘리고자하는 농가가 매입하거나 임차할 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지매입비는 평당 3만원이며 지원된 자금은 연리 3%로 15년에서 최장 30년까지 분할상환하면 된다.
농지를 임차 할 경우 5년~10년 동안 임대료는 전액 무이자로 지원하며 지원대상자는 신청년도 기준 수도작 1.5ha이상 경작하고 있는 60세 이하의 쌀 전업농가 및 2ha이상 일반농가로 지원규모는 최고 20ha까지다.
고령농업인이 농지를 팔 때는 63세 기준으로 최장 8년까지 ha당 매월 24만1천원을 분할 지급하고 5년 이상 장기임대 때에는 297만7천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문의는 농업기반공사 경주지사 농지사업팀 (054)772-9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