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사업 추진일환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 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받은 국비 1천50만원으로 지난 3개월 동안 96명의 금연희망자를 등록 관리한 결과 현재 82명 금연에 진행 중이다
시 보건소는 올해도 총 1억7천8백만원(건강증진기금 50%, 도비 15%, 시비 35%)으로 금연희망자 800여명을 등록시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 금연상담사 및 금연관리의사 교육실시 후 산업장 및 학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등록을 계획을 중인 보건소는 금연상담사는 산업장전용상담사, 보건소 내소자상담사, 지역사회 출장상담사 등 3명의 상담사가 금연상담을 담당하도록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금연 콜 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개별전화상담, 지역금연프로그램 소개, 교육자료 배포 등 상담원이 신청인의 문의사항을 상담하여 효과적인 금연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하루 30여명의 흡연자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 있으며 금연 클리닉에서는 본인의 의지로 금연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방문 시 금연상담사가 등록관리,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의존도검사, 금연보조제(약물, 패치, 껌)를 활용한 지속적인 상담, 이메일 서비스 제공 등 6개월간의 중점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