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주출향인 청호그룹 정휘동회장이 지난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5 연세최고경영자 신년하례회에서 제10회 연세최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경주 문화고,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 및 로욜라대학교(MBA),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거쳐 서울대와 연세대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정회장은 지난 93년 정수기전문업체 청호나이스를 설립해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미국수질협회 골드씰마크를 획득하고 업계최초 물마크 획득, 국산신기술상, 정수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총 매출액의 7%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하여 꾸준한 기술개발로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독특한 기술개발을 이루어 왔으며 정수기 외에도 김치냉장고, 비데, 공기청정기, 연수기, 제빙기 등 다양한 환경관련 가전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주지역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