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8일~10일까지 무료관람을 비롯한 문화체험행사를 갖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설연휴 기간동안 특별전시실 앞마당에서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마련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2시부터는 떡메치기 행사를 펼친다. 경주박물관측은 “설을 맞아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미풍양속을 알리고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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