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우 경주시 세무과장(56)이 지방세정 우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2년 7월부터 지금까지 지방세정 업무를 총괄해 온 이 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와 세원확충, 탈루세원 발굴, 지방세 정보화 사업 추진, 납세자 편의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성과에 다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과장은 지난해 경북도가 실시한 체납세정리 실적평가에서 경주시가 우수시로 선정돼 경북지사 기관표창과 상금을 받는데도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2년 동안 이 과장의 부하직원 가운데 3명은 행자부장관 표창, 4명은 경북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도 올렸다. 이 과장은 “동료 직원들의 노력덕분으로 수상을 한 것 같다”며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