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양남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회장 이장욱)는 오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세대 59세대에 세대 당 현금 10만원과 백미1포(20kg)를 직접 방문전달 해 이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로 했다.
‘어려운세대 후원회’는 양남면지역의 자생단체로서 15여년전부터 개별적으로 결연을 맺어 개인적으로 후원하여 오다가 단체를 만들어서 매년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 회원들 스스로가 회비를 모금해 관내 어려운 세대를 돕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넉넉하지 않은 영세상인과 농어민들이 대부분으로 어려운 가운데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