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 발전과 연합회의 위상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제12대 신임 김기익 회장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쌀시장 개방 등 우리 농업현실을 대변하며 그간 강력한 농권운동을 펼치며 우리농업을 지켜온 한농연은 농업인의 생존권 확보와 최소한의 식량자급화를 위한 법제화를 관철시켜 나갈 것이며 나아가 한농연은 농권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품목별 육성, 대체작물의 개발과 유통에도 더욱 힘써 농민의 실익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민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천북면 성지리에서 관상수 재배, 벼농사와 한우 입식 등 복합영농을 하고 있으며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천북농협 대의원 등 지역에서는 숨은 일꾼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고 한농연 경주시 천북면회 회장, 경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
또한, 농업인들도 농업의 무한경쟁시대에 발맞춰 항상 배우고 깨어있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포항1대학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 수료,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등에서 보여주듯 주경야독으로 늘 깨어있는 농업인으로 통한다.
취미는 글쓰기며 부인 전미옥(45)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