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같은 식육점에서 한우와 수입쇠고기를 같이 판매 할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쇠고기 유통질서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시중에는 무자료 쇠고기가 유통되어 값싼 가격에 팔린다는 소문이 업자들간에 공공연히 나도는 가운데 쇠고기 구분판매제를 폐지함에 따라 둔갑판매가 더욱 성행을 부리게 될것이다.현재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쇠고기의 종류는 15섯가지가 넘는다.이러한 현실에 과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와 수입쇠고기를 육안으로 식별 할수 있을까. 경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쇠고기 둔갑판매 단속을 실시한 이레 둔갑판매 건수가 단 한건도 없으며", "경주는 좁아서 만약 속여서 판매할 경우 손님들이 가지 안는다는 말은 설득력이 부족하다.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시관계자들이 이런 안이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한 둔갑판매는 단절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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