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원으로 결성된 서라벌향우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 역시 많은 인물들이 고향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예그린 웨딩뷔폐에서 열린 2005년도 서라벌향우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는 참석한 회원들과 축하 내빈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몇년 동안 서라벌향우회를 이끌어온 권수광회장에 이어 문화엑스포 황인동 총무부장이 신임 회장으로, 김성학 회원이 총무로 선출되었다. 특히 같은 길은 가는 동지로서의 응집력과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모습은 향우회가 아니고는 볼 수 없는 즐거운 광경이었다.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최원병 도의원, 이달 도의원, 김도환 전칠곡군수, 김성경 경주시 부시장, 이걸우 경상북도부교육감 등이며 김치행 기획실장, 주낙영 경제통상실장, 김정호 건설국장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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