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박화순)는 지난 26일 보문아리원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무공수훈자회, 대한상이군경유족회 등 보훈 4단체 회원 13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와 오찬 및 위로연을 열었다.
백상승 경주시장, 이달 도의원, 김대일 경주보훈지청장 등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화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부족하지만 위안행사를 통해 그간의 고마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재향군인여성회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안보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