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속철도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주5일 근무제 실시로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하여 214억9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Love Gyongbuk’을 위한 2005 관광경북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관광지 개발사업에 62억5천200만원을 투입해 자연적 또는 문화적 관광자원을 갖추고 관광 및 휴식에 적합한 지역을 관광지로 지정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3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 54개지구중 올해에는 ▲포항 호미곶 ▲영천 치산 ▲의성 탑산온천 ▲칠곡 가산산성 ▲봉화 다덕약수관광지 등 5개소를 개발하고 제4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2007년~2011년)의 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에 52억원, 생태·녹색자원 개발사업에는 16억원, 관광진흥시책 추진을 위한 문화관광 축제 육성에 23억8천500만원,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4억7천500만원,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억500만원, 체험관광상품 육성에 12억3천500만원,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20억3천만원, 각종 공모전·경진대회에 1억2천700만원, 관광 홍보활동에 4억7천500만원, 다채널 활용 관광홍보 확대에 3억1천700만원, 관광홍보 인프라 구축에 11억6천100만원, 관광안내 정보제공 강화에 3천200만원 등을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