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라문화유산 조사단이 다음달 정식 발족할 전망이다. 올해 경주시가 시비 4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설립등기를 마친 신라문화유산조사단은 연구원을 선임하고 문화재청에 지표조사기관 등록을 준비 중이다. 조사단은 현재 김용성 영남대 박물관 책임연구원을 연구실장으로 선임하고 4명의 연구원을 채용했다. 한편 신라문화유산조사단이 발족되면 경주시는 발굴기관 부족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신라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연구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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