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주인을 이유 없이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30대 회사원이 폭력행위 등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0시10분께 동천동 B호프집에서 홍모씨(38·폭력등 2범·동천동)가 술을 마시다 갑자기 ‘모두 죽인다’며 소란을 피우다 주인 김모씨(여·37)를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주경찰서 동천지구대 김모 경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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