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경주한국의 술과 떡 잔치 행사대행업체 공모에 우리나라 대규모 기획사 등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행사대행업체를 접수받은 결과 서울지역 10개, 대구 2개, 경기 1개, 경남 1개, 포항 1개, 경주 1개 업체 등 총 16개 업체가 공모에 참가했으며 지난 20일 발표한 1차 심사에서는 (주)SBS프로덕션, (주)유니원 커뮤니케이션스, (주)금강기획, (주)시룩스, (주)대흥기획(이상 서울업체) 5개 대규모 기획사가 통과했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지난해 행사를 맡았던 경주지역 업체인 제이컴기획은 1차 심사에서 탈락했다. 한편 경주시는 최종 업체 선정은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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