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월 1일 현재 인허가 면허소지자 2만2천779건에 대한 정기분 면허세 2억1천900여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2만2천450건 보다 329건이 증가했으며 세액도 2억1천100만원 보다 4%가 증가했다.
경주시 정보화 교육 실시
시민 2천명 대상으로
경주시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화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다음달 9일부터 12월말까지 서라벌문화회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총 40기로 나누어 무료로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에 희망하는 날짜에 맞추어 사전에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과목은 초급과정에 △컴퓨터기초·인터넷 △한글·인터넷, 중급과정에 엑셀·인터넷 △파워포인트·인터넷, 고급과정에 △홈페이지 △포토샵 반 등 총 6개 과목을 개설하여 시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늘어나는 시민들의 정보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민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올해도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2천여명을 접수받아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마인드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