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여성 일감 갖기 일환으로 건립한 전통쌀엿 사업장 준공식이 지난 15일 감포읍 전동리 마을회관 뒤에서 백상승 시장, 조광조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건립된 소풀들 전통쌀엿 사업장은 시가 사업비 8천여만원을 들여 엿 제조 작업장, 엿 제조 설비기계실, 상표브랜드 개발실을 갖췄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해 전통쌀엿을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한기 농촌의 여유노동력을 이용한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