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05 대한민국 기술경영혁신 대상’에서 세계전력시장의 뉴리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술경영의 과학화, 첨단 기술력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수원(주)는 기술혁신을 통한 경영효율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한수원 비전 2020’을 선포하고 경영 혁신 우선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한수원(주)는 또 전문적인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인 ‘드림즈(DREAMS)’ 구축, 기술경영의 과학화, 원전 건설 및 운영기술 선진화로 해외 수출 기반 조성, 신 에너지와 원전 신기술 상용화 실현 등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기술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기술경영 혁신 대상’은 기업의 기술혁신 비전과 경제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기술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주) 월성원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혁신 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신 재생 에너지 사업 참여 및 적극적인 해외 사업 진출을 추진하여 세계전력시장을 이끌어 가는 뉴리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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