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역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진취적이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임활 공동위원장(경주JC회장)은 “이번 태권도공원 부당성에 해 우리 청년비대위가 분연히 일어난 것은 지역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행동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활 공동위원장은 “전 세계에 태권도가 있는 한 한국을 찾는 태권도인들이 많을 것이며 이들은 태권도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성지를 찾는데 정부의 결정은 단순히 정치적인 논리로만 생각하는 과오를 저질렀다”며 “국가의 장래가 걸린 국책사업을 정치적으로 결정 한 것에 대해 대한의 청년, 경주의 청년들은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경주시민들도 참여하고 서로 격려하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임 공동위원장은 “청년비대위가 경주를 걱정하는 젊은이들의 단체로 나가갈 수 있도록 지역의 선배님들이 격려하고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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