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사는 임직원 및 운영위원, 편집위원, 자원봉사단 등 경주신문 가족들이 함께하는 경주신문산악회를 발족하고 지난 8일 첫 산행을 갖고 금오산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경주신문 가족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유적답사를 겸하게 될 이 산악회는 경주신문 가족뿐 만아니라 뜻있는 이들의 동참을 허용할 예정이다.
본사 김헌덕 발행인은 시산제 축문에서 “산은 생명의 근원이며 생활의 터전으로 산행을 통해 생명의 존엄과 호연지기를 배워 참 언론으로 거듭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앞으로 경주신문산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경주신문사에서 출발하여 경주지역 인근의 산과 문화재를 답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