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관광 비수기에 축구 꿈나무 동계캠프를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가 이번에 유치한 동계훈련참가선수들은 서울 신묵초등을 비롯한 경기도 좌항초등 및 7개교와 충남 성거초등, 경남 김해 합성초등, 전남 광양초등, 울산 삼호초등 등 전국 16개 초등학교 선수·임원 등 500여명으로 5일~21일까지 16일간 경주에서 동계 훈련에 하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 참가자들은 “경주는 편리한 교통과 좋은 숙박시설, 최상의 운동장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타 지역에 비해 기온도 비교적 따뜻해 동계전지훈련 캠프로서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겨울에도 전국 우수초등 16개팀 600여명의 선수·임원을 열흘간 유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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