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산내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산내보건지소가 신축된다.
경주시는 산내면사무소 내에 있는 산내보건지소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낳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산내보건지소를 신축하기로 했다.
신축예정인 산내보건지소는 산내면 의곡리 170번지 518㎡부지위에 사업비 3억9천여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이 337㎡의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서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설계에 들어갔다.
신축 산내보건지소 건물은 1층에는 보건요원실과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및 물리치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치과진료실을 비롯한 보건교육장 및 공중보건의 숙소가 들어서게 된다.
보건지소관계자는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산내면 지역에 신축 보건지소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는 더욱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